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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강북구 고혈압 '메트로내과' 김정희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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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메트로내과
  • 작성일 : 18-04-20 15:34
  • 조회 : 1,3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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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내과 김정희 원장

 

"고혈압은 뇌졸증이나 신부전 등 각종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따라서 지속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고혈압은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기적인 혈압측정 및 조기진단이 중요하다."

이는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메트로내과의 김정희 원장의 말이다.

15일 김 원장에 따르면 고혈압은 완치되는 질병이 아니라 조절하는 질병이며 약물치료 및 생활습관 개선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내과 전문의인 김 원장은 짠 음식을 먹으면 혈압 수치가 왜 높아지는지, 약 복용을 중단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의사다.

진료도 진료지만 환자와의 친밀한 관계형성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김 원장을 찾는 환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


그는 "음주, 흡연, 고령, 운동부족, 비만, 짜게먹는 식습관, 스트레스 등의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거나 부모가 고혈압 환자일 경우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진료를 받을 것"을 권유했다.고혈압은 합병증이 없는 한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조용한 살인자'라고 불린다. 그 위험성에 대해 김정희 원장은 아래와 같이 당부했다.

이어 "고혈압을 치료하면 뇌졸중, 심장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감소되며 치매와도 관계가 있어 치매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혈압치료의 최대 목표는 적정 혈압을 유지함으로써 고혈압에 의해 발생하는 장기의 손상을 막는 것"이라며 "따라서 약물복용만큼 생활습관의 개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정희 원장은 "고혈압은 완치가 어렵고 합병증 위험이 높은 병이므로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 외에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적극적으로 본인의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생활습관 개선도 꼭 전문의의 소견을 참고하여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국제뉴스 사회부/ 조진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