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장마철, 식중독으로 인한 ‘장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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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메트로내과
- 작성일 : 22-07-15 11:16
- 조회 : 1,0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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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트로내과입니다. 장마와 태풍으로 수시로 비가 내리며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덥고 습한 날씨에는 식중독이나 장염 증상을 호소하며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장마철엔 습도가 높아져 세균 번식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세균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한 뒤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구토와 설사입니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와 아데노바이러스 바이러스는 급성위장관염을 발생시키는 감염병으로
노로바이러스는 통상 감염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증상이 나타나고,
아데노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8~12일간 설사, 미열, 탈수, 호흡기 증상이 동반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칼, 도마 등 주방 조리도구를 자주 소독하고 여름철에는 회, 해산물, 게장처럼
날로 먹는 음식을 통해 병을 얻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익히지 않은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거나 만성질환자는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장염에 쉽게 걸리고
일반인 보다 더욱 심하게 앓을 수 있으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구토, 설사, 복통 외에도 고열이 날 수도 있고 매우 드물게는 혈변이나 탈수 증상으로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해당 증상이 발생하면 가급적 빨리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메트로내과에서는 다수의 실력 높은 내과전문의가 꼼꼼한 맞춤 진료를 통해
환자 개개인에 맞게 처방을 진행해드리고 빠르게 치유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드물게 혈변이 보이거나 복부CT에 이상이 보이는 특수한 경우,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대장내시경을 진행, 원인을 빠르게 파악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이웃들과 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